임상실무팁1 임상간호지식 part.5 인수인계 tip - feat. 간호사 인계, 신규간호사의 설움, 라떼타임, SBAR 활용 notify 1. 라떼타임 바야흐로 10여년 전, 신규간호사로 입사한 나에게 어려웠던 난관들이 몇가지 있었다. 첫번째는 무서운 선배들의 태움, 두번째는 IV 였다. 사실 태움이 난관이었다는 말 자체가 참 씁쓸하기도 하다. 하지만 애석하게도 지금의 신규간호사 중에도 같은 이유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다는걸 알고 마음이 아팠다. 그런데 이러한 태움은 대부분 인수인계에서 많이 발생한다. 나 역시도 인수인계 시간에 인계는 힘들지 않았는데 참 이상하게도 인수인계가 끝나면 해야할 일이 더 많아졌었다. 예를들어 오후 10시쯤부터 인계를 했는데 1시간 이상 앉아 인계를 듣는것은 기본이고 1명의 환자를 인계하면 20개의 질문이 따라 붙는다. 총 20명의 환자를 보게되면 적어도 20개의 일이 추가로 주어져 다 해결하고, 알아본 후 공.. 2023. 2. 3. 이전 1 다음